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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만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요?

휴대폰만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요?
  • 저자 : 이상미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청구기호 : 아동도서 813.8-2710

학교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생활 가이드북’이 되어줄 「어떻게 해요?」 시리즈의 열한 번째 작품인 『휴대폰만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요?』가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친구보다 휴대폰이 좋은 초등학교 1학년 동주는 새로운 휴대폰 게임 〈브레멘 길 찾기 시즌 2〉를 시작한다. 휴대폰 게임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동주에게 하루 동안 휴대폰 금지라는 엄마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다. 동주는 휴대폰이 없으니 너무 심심해 처음으로 친구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휴대폰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깨달음을 준다.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보다 방에 앉아 유튜브를 보고, 게임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동주는 여러 어린이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다. 휴대폰을 손에서 떼어 놓지 못하는 어린이 독자들이 휴대폰보다 좋은 것이 세상에 많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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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죽으면 (100년 동안의 경이로운 먹이 사슬)

고래가 죽으면 (100년 동안의 경이로운 먹이 사슬)
  • 저자 : 에구치 에리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청구기호 : 아동도서 499.5-7

제56회 고단샤 그림책상 수상작! 서점인들이 직접 뽑은 2025년 가장 좋은 어린이 그림책 죽어서도 100년 간 다른 생명을 지탱하는 고래 이야기 혹독한 심해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길게는 몇 년 동안 무엇도 먹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런데, 아주 드물게 거대한 먹이가 내려옵니다. 바로 생명을 다한 고래입니다. 바다 밑바닥까지 낙하한 고래 덕분에 고요하던 심해는 떠들썩한 잔칫집이 됩니다. 한 생명이 떠난 자리에서 새롭게 생명을 이어가는 경이로운 생태계의 순환. 고래의 마지막 여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2025년 고단샤 그림책상, 키노베스! 키즈 1위 도서이자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그림책 고래와 펭귄’ 시리즈 두 번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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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안녕달 그림책)

별에게 (안녕달 그림책)
  • 저자 : 안녕달
  • 출판사 : 창비
  • 청구기호 : 유아도서 813.8-1658

하굣길, 아이는 학교 앞에서 작은 ‘별’을 가져온 할머니를 만난다. 별을 조심스레 집으로 데려온 아이는 “달빛을 받아야 잘 자란다”라는 엄마의 말에 따라 매일 밤 별을 데리고 산책을 하며 정성껏 돌본다. 별은 아이가 성장해 독립한 후에도 귤을 따고 낚시를 하는 엄마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그사이 별은 점점 커지고, 마침내 떠올라 하늘을 향할 준비를 한다. 예전 학교 앞에서 팔리던 병아리를 떠올리게 하는 ‘별’은, 우리가 그리워하는 모든 것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작가는 모녀와 별이 함께한 시간을 정성스럽게 그리면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보살피는 마음이 어떻게 깊어지는지를 섬세하게 보여 준다. 이야기 속 바닷가 마을의 풍경도 생생하게 펼쳐진다. 하늘에서 바다로 떨어진 별을 건져 올리는 해녀, 신선한 해산물을 사는 주민들, 뛰노는 강아지와 어린이까지 부드러운 색연필로 그려진 바닷가 마을의 사계절 속에서 별빛과 밤바다가 어우러진 서정적인 화면이 따뜻한 설렘을 전한다. 성장의 끝자락, 우리 곁에 머무는 사랑 함께한 시간 속에서 별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둥글고 환하게 빛난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모녀는 눈부시게 성장한 별을 품에 안고, 사랑을 담아 축복의 인사를 건넨다. 『별에게』는 거듭되는 변화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유년 시절의 섬세한 결을 그려 낸다. 아이가 별을 돌보며 자라듯, 삶은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과정이다. 성장의 과정이 기쁨과 설렘만으로 채워지지 않듯, 별과의 이별 또한 필연적인 흐름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작별을 상실이 아닌 또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담아내며, 이별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마음을 보여 준다. 별이 떠난 자리에도 그 빛과 온기는 여전히 어려 있다. 빛과 어둠을 대비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수성을 놓지 않은 화면 구성은 별이 하늘로 올라가는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한다. 밤하늘 높이 떠오른 별이 보름달처럼 가족을 비추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별에게』는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했던 시간이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빛나는 기억으로 우리 곁에 오래 머문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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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 안의 거대한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 안의 거대한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 저자 : 에크하르트 톨레
  • 출판사 : 양문출판사
  • 청구기호 : 114-2

깨달음을 찾는 사람들에게 21세기 영적 교사로 추앙받고 있는 에크하르트 톨레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내일이나 10분 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으로 삶을 좁히라고 촉구한다. 바로 거기에 참다운 평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으로 들어가는 깨달음의 보고서 이 책은 1997년 출간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가 된 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무수한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과 과학적 사유 구조가 지배하고 있는 서양에서 에크하르트 톨레의 가르침은 실로 짧은 기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그는 인간 의식의 심오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변화는 머나먼 미래나 과거의 일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창조할 수 있는 변화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날의 삶 속에서 선연한 깨달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를 깊이 다룬다. 그의 가르침은 저 멀리 떨어진 세계의 것이 아니고, 특별한 수단이나 방법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가 요구하는 것은 단지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으라는 것뿐이다. 모든 답은 그 안에 들어 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지금 이 순간’ 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독자 스스로 시간도 공간도 없는 ‘지금 여기’에서의 현존 상태에 강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책을 읽는 가운데 새로워진 의식 속에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독자들이 지금 이 순간의 변화를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톨레는 불교와 그리스도교, 힌두교와 이슬람은 물론이고, 토속 신앙 등 모든 전통의 핵심과 본질을 포용하는 동시에 어디에도 모순되지 않는 명징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책은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이들에게 지침이 되고 촉매가 되어 줄 것이다. 아직 완전한 삶을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되지 않은 이들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뭔가 깊이 있게 생각해볼 만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뿌려진 씨앗들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을 깨달음의 씨앗과 만나게 되는 어느 날, 갑자기 싹이 터서 자라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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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뇌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길 위의 뇌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 저자 : 정세희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청구기호 : 511.1813-100

뇌가 건강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고 몸이 건강하려면 운동 저축을 해야 합니다! 20년 경력의 재활의학과 의사이자 브레인러너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의 달리기와 뇌 이야기 코로나 팬데믹을 전후로 몇 년 사이에 건강과 노화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급증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운동’이다. 최근까지 MZ세대 사이에서도 유행한 골프와 같이 사교 활동을 목적으로 한 스포츠도 있지만, PT나 러닝, 수영처럼 순전히 체력과 근력을 단련하는 운동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 높다. 그중에서 달리기, 즉 러닝은 혼자서도 또는 여러 사람과 모여 크루를 형성해서 할 수도 있는 운동이라 특히 인기가 있다. 런데이 앱이니 러닝 크루니 이러한 것들은 전혀 없었던 20년 전부터 달리기를 해온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는 새내기 의사 시절부터 러너로도 경력을 쌓았다. 의사로서 보낸 시간과 러너로서 달린 시간이 거의 일치하는 셈이다. 달리기와 운동, 뇌 이야기를 전하는 저자의 블로그는 네이버 선정 이달의 블로그에도 뽑혔을 정도로 알찬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바쁘기로 소문난 의사가 어떻게, 그리고 왜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던 걸까? 그리고 왜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과 수천 명에 달하는 블로그 구독자들 또 이 책 『길 위의 뇌』를 집어들 독자들에게 달리기를 비롯한 운동을 절대 거르지 말고 꾸준히 쌓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걸까? 뇌를 보는 의사, ‘브레인러너’ 정세희에게 운동은 단지 취미 활동이나 체력 단련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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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맨투맨
  • 저자 : 최재영
  • 출판사 : 민음사
  • 청구기호 : 813.7-1960

2018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에 장편소설 『빅파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최재영의 두 번째 장편소설 『맨투맨』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맨투맨』은 동명의 시나리오를 쓰는 주인공의 퇴고 과정을 통해 오늘날 작가들이 서 있는 창작의 환경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 시대의 작가들은 수많은 콘텐츠들 사이에서 창작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끊임없이 전시하도록 요구받는다. 언론과 개인 방송, SNS를 가리지 않고 가능한 많이, 더 자극적으로. 하지만 진짜 솔직한 욕망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욕망은 이 시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 시대와 어울려야 한다. 검열 없이 드러난 작가의 어떤 취향은 구시대적이라며 조롱받을 것이고,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작품은 곧장 ‘취소’당할 것이다. 소설 『맨투맨』은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창작을 결심하고 집필해 나가는 과정, 그 결과물이 상품이 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창작자의 내밀한 경험과 욕망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어느새 더 많은 이들의 흥미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바뀌어 간다. 그 과정에서 작품에는, 작가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어느 때보다 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주목받는 동안 그 창작물이 ‘변형’되는 과정에 대한 관심은 적었다. 최재영은 자조와 해학의 유머로 오늘날 창작자가 놓인 위치에 대해 문제 제기한다. 창작의 자리는 작품이 읽히고 이야기되는 독자의 자리와도 멀지 않다. 『맨투맨』은 여러 콘텐츠들을 소비하며 작가들을 지켜보고, 나아가 그 자신이 창작자가 되는 모든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원하는 이야기는 어떤 것이냐고. 지금 이 자리가 정말 괜찮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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