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구상하고 3개월 만에 써 내려간 첫 소설 6주 만에 베스트셀러 등극, 50만 부 판매고를 올리다! 무명작가가 쓴 소설이 영국 독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유명인 추천사 하나 없이 오직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가 그 주인공이다. 영국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5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오로지 판매 부수로 우승자를 가리는 닐슨 북데이터 베스트셀러상 금상을 받았다.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같은 해 25만 부 판매되었는데, 그 두 배에 달하는 독자가 이 책을 읽은 셈이다. 압도적인 판매고를 올린 영국 최고의 소설이 드디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의 주인공 재니스는 케임브리지의 유능한 청소 도우미이자 이야기 수집가다. 그녀는 고객을 포함하여 일상에서 마주치는 이웃의 이야기를 모두 흡수한다. 고객의 일상을 윤택하게 해주는 청소 도우미일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특별한 재능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까지 자처하는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이야기에 50만 독자가 매료되었다.
공자, 장자, 소동파, 사마천 등 해답이 필요한 날에 다시 읽는 3,000년 동양 고전의 지혜 “더는 흔들리지 마라, 오래된 지혜에 길을 물어라” 나이가 들면 누구나 어른이 된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고 해서 단단해지고 상처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큰 혼란이 시작된다. 매순간 스스로 선택을 내려야 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 일, 관계, 가정, 자산 등의 문제로 흔들리는 어른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할까? 수십 년간 대학에서 동양 고전과 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해온 저자 강경희는 “모든 것이 가로막히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오래 전 동양 고전에서 오늘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고전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겪는 문제와 혼란을 다스릴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학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은 공자, 장자, 소동파, 사마천 등 고대 사상가들의 삶과 지혜를 통해,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고전의 프레임으로 지금의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 가이드북 역할을 해줄 것이다. 『장자』는 쓸모와 효용이라는 기준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의문을 던지며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의미를 지닌다고 일러주고, 이 세상의 변화 법칙을 밝힌 『주역』은 그 자체로 ‘지금 괴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임을 의미한다. 변하지 않고 고정된 상황이란 없기에 고통의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은 바뀌기 마련이다. 『논어』는 신분이나 현재의 위치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세상을 면밀히 관찰해 온 위대한 지성들이인류의 도발적인 물음에 답하다!” 리처드 도킨스, 마이클 가자니가, 대니얼 데닛 등 세계적 석학 31인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명쾌한 논리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세계 최고의 지성 31인의 답을 모은 책. 리처드 도킨스, 대니얼 데닛, 폴 데이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과학자와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지식의 지휘자’라 불리는 거물 편집자 존 브록만이 직접 받아서 엮었다.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근친상간은 왜 금기시되는가?’ ‘포유류는 어떻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는가?’처럼 궁금한 과학 지식들부터, 타당한 근거와 잘못된 근거를 구별하는 법,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는 법, 실수를 통해 배우는 법과 같은 과학 너머의 인문학적 이야기까지 여러 궁금증에 대한 석학들의 명쾌한 답변을 한 권으로 만나보자. 세상은 단순하지 않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조금 더 명확해질 것이다.
우리 역사를 빚어낸 숨은 역사 인물들을 만나는 〈역사 인물 돋보기: 예술+문화〉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흥미진진한 인물 동화로 어린이들이 역사 공부를 시작할 때 쉽고 가볍게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책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풍성하게 만든 인물 가운데 ‘조선 최고의 요리 연구가’ 장계향을 소개합니다. 학문과 예술을 배우거나 사회적 활동을 하는 여성은 거의 없던 17세기 조선에서, 장계향은 여성 최초로 요리책 《음식디미방》을 쉬운 우리말로 써 냅니다. 당시 여성에게 주어진 좁은 ‘도리의 길’을 걸으면서도 자신만의 뜻을 세우고 실천한 인물 장계향을 만나 보세요.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 감출수록 무성하게 자라는 나의 비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 모두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한두 개쯤 있어요. 이 비밀은 '고민'일 수도 있고,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친구가 몰랐으면 하는 것도 있고, 부모님이 몰랐으면 하는 것도 있지요. 이런 비밀은 막상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나면, 엄청나게 큰 것이라기보다 부끄럽고 쑥스러운 것들이 많지요.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매우 중요한 것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싹처럼 작았는데 고민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비밀은 무성하게 자라기도 합니다. 무성하게 자란 잎은 어쩌면 고민하고, 감추기 위해 애쓰던 시간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뽑아내려고 애써도 잘 안되고, 이리저리 감추려고 애썼지만, 마음속에서 커져 버린 비밀은 아무리 해도 완벽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마음 정말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