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에서 시작하는 진짜 경제 공부 〈틴매일경제〉, 틴매경TEST 집필진이 만든 초등 경제 공부의 첫걸음 경제 공부의 출발점은 정답을 외우는 데 있지 않다.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스스로 “왜?”라고 묻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 《왜? 초등경제 질문 100》은 초등 교과 과정과 아이들의 일상 속 경제 상황을 연결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질문형 경제 학습서다. 이 책은 단편적인 뉴스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질문을 따라가며 개념에 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왜 물가는 오를까?’, ‘왜 돈을 그냥 나눠주면 안 될까?’, ‘왜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팔까?’와 같은 질문을 하나씩 짚어가다 보면, 아이는 초등 교과에서 배우는 핵심 경제 개념을 생활 속 사례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국어와 사회 교과에서 요구하는 문해력·사고력·표현력을 경제 질문을 통해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 책의 큰 강점이다. 질문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며 문해력이 자라고,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며 사고력이 깊어지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표현력까지 함께 자란다. 초등 교과 연계 필수 경제 개념을 단순히 ‘아는 수준’을 넘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진짜 경제 공부다.
“사과 편지를 받았어도 같이 놀 수는 없는걸.” 학교폭력위원회 1호 조치 이후 관계 회복이 어려운 교실 만능빌딩 수많은 학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관계의 진실
엄마가 출근하고, 아빠는 밀린 집안일을 시작했어요. 빨래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마친 뒤엔 남매의 아침밥을 차렸지요. 하지만 남매는 이런 아빠의 고생을 아는지 모르는지 밥을 먹다 말고 티격태격 싸우고 말았어요. 그러자 아빠의 얼굴에 화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잔뜩 찌푸린 눈썹 사이에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잔소리 돌풍이 불었어요. 과연 아이들은 아빠의 얼굴을 이전처럼 맑게 개게 할 수 있을까요? 날씨처럼 변하는 감정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풀어 나가는 과정을 따듯하게 담은 그림책.
“차별 없는 사회로 가는 첫 번째 시민 교과서” 일상에 스며든 차별부터 차별금지법의 필요성까지 《말이 칼이 될 때》 홍성수 교수, 공존의 길을 말하다 “여성가족부가 남성을 차별한다”, “성소수자가 특권을 누린다”, “장애인 시위는 시민을 볼모로 한 인질극이다”, “중국인은 한국에서 나가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개적으로 표출하기 힘들었던 극단적인 혐오와 차별의 언어가 이제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넘어 일상과 정치의 영역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혐오표현이 무엇이고 왜 문제인지를 설파하며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말이 칼이 될 때》의 저자, 숙명여대 법학부 홍성수 교수가 이번에는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신작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차별은 어떻게 생겨나고 왜 반복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혐오와 차별이 사회적 위기 속에서 어떻게 특정 집단을 희생양으로 삼아 확산되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지금 한국 사회가 마주한 위기의 본질을 진단한다. 특히 여성, 이주자, 난민, 성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배제와 혐오의 문제를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저자는 차별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도구화되는지에 주목한다.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하기 위해 ‘혐중’ 정서가 동원된 사례처럼, 정치인들이 사회적 불만을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로 돌리며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위험한 메커니즘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전직 대통령의 발언이 어떻게 차별의 현실을 은폐하고 사회적 퇴행을 부추겼는지, 그리고 이러한 현실 속에서 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지도 설득력 있게 역설한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은 차별의 정의와 종류부터 시작해, 역차별 논란의 허구성, 종교와 차별의 문제, 그리고 차별금지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까지, 차별을 둘러싼 거의 모든 쟁점을 망라하는 ‘시민 교과서’다. 우리가 ‘차별하지 않는다’는 안일한 착각에 머무는 동안 불평등의 고리가 얼마나 더 단단해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착각을 깨고 공존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 이 책은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지혜롭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관계 맺으며 존중받게 행동하는 어른이 되기 위한 현실 조언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김경집의 품격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자기 성찰과 통찰의 기술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김경집이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중장년을 위해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을 출간했다. 저자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와 강의를 하며 인생의 후반기에 꼭 필요한 태도와 통찰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혜롭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관계 맺으며 존중받게 행동하는 어른이 되기 위한 현실 조언들을 이 책에 담았다. 그렇다면 괜찮은 어른이란 어떤 모습일까?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겸손하면서도 지적이고, 부끄러움이 없이 떳떳하며,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젊은이들과도 격의 없이 어울리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줄 알고, 예술 작품을 느긋하게 보고 듣고 즐길 줄 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과 삶에 대한 성찰과 통찰이 필요하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괜찮은 어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인생 조언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는지 깨달으며, 더 현명하고 활기차게 품격 있는 어른의 삶을 찾아가는 방법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이야기의 무대다.” 한 점의 유물, 한 점의 예술품에는 시대의 숨결과 인간의 상상력이 겹겹이 쌓여 있다. 박물관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그 유물 하나가 다른 시대, 다른 지역의 유물과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살아날 때다. K-컬처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지금, 세계는 한국의 전통예술과 미술, 공예, 디자인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문화의 힘은 ‘유행’이 아니라 뿌리와 맥락을 아는 깊이에서 나온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책이 빛을 발한다. 이 책은 뮤지엄이라는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와 예술이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하며, 또 새롭게 재해석되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도의 간다라 불상에서 출발해 중국·한반도·일본으로 이어지는 예술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그리스 조각에서 비롯된 조형 감각이 유럽을 넘어 아시아 미술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까지도 짚는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족보 스토리텔링’이라는 독창적인 시선을 제시한다. 그에게 박물관은 박제된 유물이 있는 곳이 아니라, 여러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생명체와 같은 곳이다. 그는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퐁피두센터, 국립중앙박물관 등 세계 주요 뮤지엄의 전시 방식을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맥락과 이야기’를 통해 예술을 세계사의 한 줄기로 엮어내는지를 보여 준다. 이는 단순한 전시 기법이 아니라 우리 예술과 역사를 ‘세계사의 족보 속에서 깊이 있게 읽어 낼 수 있도록 이끄는 통찰의 방법론’이다. 따라서 이를 통해 독자들은 유물 하나하나가 가진 세계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박물관 스토리텔링》에서는 세계 속 한국 예술의 자리를 묻고, 앞으로 어디에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우리 문화의 이야기를 세계의 언어로 풀어내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따라서 박물관을 사랑하는 일반 독자들은 ‘유물 뒤에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시기획자와 예술사 연구자에게는 ‘맥락 있는 전시’ 기법의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