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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삶의 장면마다 발견하는 순우리말 목록)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삶의 장면마다 발견하는 순우리말 목록)
  • 저자 : 신효원
  • 출판사 : 생각지도
  • 청구기호 : 714-11

“이토록 다정하고 보드라운 우리말 책이라니” 감정과 감각을 더 풍부하고 세심하게 말과 글을 더 정확하고 다채롭게 28개 주제어, 750여 개의 순우리말 단어들 순우리말이 건네는 다정한 안부 같은 책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전이나 교과서 같은 책 말고 보드랍고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우리말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기획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21년 차 한국어 교육 전문가이자 28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신효원은 삶 속에서 피어난 감각과 감정을 28개 주제어로 구분하고, 우리가 사랑해 왔고 앞으로 사랑하게 될 750여 개 단어들을 소개한다. 단순히 단어를 모아둔 책은 아니다. 하나의 단어가 어떻게 우리의 감정과 삶을 어루만지는지, 그 단어에 담긴 정서와 분위기를 따스한 에세이로 풀어낸 다음, 해당 주제어와 관련된 순우리말을 자분자분 들려주는 식이다. 여기에 강원국 작가의 추천사처럼 “한 편의 글을 응축한 시화전”까지 펼쳐지는, 마치 시를 읽듯 혹은 산책하듯 우리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구성이다. 무엇보다 줄임말, 신조어, 외래어 등 잠깐 유행하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말 대신 오래도록 빛나는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꽃멀미’, ‘구뜰하다’, ‘마음자리’, ‘그느르다’ 같은 단어들은 한번 들으면 쉬이 잊기 어렵고, 알고 나면 써보고 싶어지는 힘이 있다. 문해력과 어휘력 부족을 탓하며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머금고 느끼며 마음을 웅얼거리게 된다. 그렇게 마음에 들어온 단어는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삶에 품위를 더해준다. “인간의 영역인 사색과 상상을 엿볼 수 있는, AI는 쓸 수 없는 글”이라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추천사처럼 필사하면 좋을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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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사라진 세상 (우리 발밑에 있는 지구의 과거, 현재 그리고 위태로운 미래)

흙이 사라진 세상 (우리 발밑에 있는 지구의 과거, 현재 그리고 위태로운 미래)
  • 저자 : Jo Handelsman
  • 출판사 : 지오북
  • 청구기호 : 450-14

토양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10~100배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토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정수 필터, 가장 거대한 탄소 저장고 세계 곳곳의 토양이 눈에 보이지 않는 위기에 처해 있다. 사람들은 우리가 밟고 있는 바로 그 땅이 놀라울 만큼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토양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10~100배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토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정수 필터이자 가장 거대한 탄소 저장고이기도 한다. 토양이 침식되면 식량생산과 환경 전반도 불안정해진다. 이 귀중한 자원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우리가 토양 침식을 줄이거나 심지어 멈추기 위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토양의 재생 능력과 인류의 독창성이 만나면 위태로운 미래에서 우리를 구원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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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아니라 최초의 지속 가능한 세대가 되기 위해)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아니라 최초의 지속 가능한 세대가 되기 위해)
  • 저자 : 해나 리치
  • 출판사 : 부키
  • 청구기호 : 539.9-81

“우리는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해 나갈 것이다” 기후 위기를 현실로 맞은 현대인에게 ‘희망’을 주는 데이터 마이닝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 수석 연구원이자 《아워 월드 인 데이터》의 부편집장인 해나 리치가 기후, 에너지, 인구, 생태계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일곱 가지 주제(대기, 기후 변화, 삼림, 식량,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어류 남획)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출간되자마자 환경 문제를 둘러싼 두 입장, 종말론적인 비관과 음모론에 기댄 낙관 모두를 비판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책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인류는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다. 둘째, 그러나 그에 대한 진단에는 오해가 많으며 그릇된 환경 운동이 상식처럼 퍼지면서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에 방해가 되고 있다. 셋째, 오염된 통계와 해석을 걷어내면 인류에게는 여전히 미래를 바꿀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학자’로서 구체적인 통계와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오늘날 환경 문제의 현실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가짜 환경 운동’을 구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진짜 환경 운동’을 제시해 준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 “과학자들은 절대 가망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장담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따라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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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 저자 : 손지숙
  • 출판사 : 봄마중
  • 청구기호 : 아동도서 911.06-27

어린이들이 일제 강점기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일제 강점기는 1910년 우리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이후부터 광복되기까지의 35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시기 동안 우리 민족은 말과 글을 빼앗기고, 수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목숨을 잃었다. 조선시대나 삼국시대와 달리 일제 강점기의 역사는 여러 나라와의 관계가 얽혀 있어 복잡하고, 비극적인 사건들도 많아 어린이에게 직접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동안 깊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일제 강점기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가 일본에 지배를 받으면서 겪었던 고통과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수많은 사람의 용기와 희생을 배우며, 진정한 애국심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 우리 민족이 문화와 언어,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자유’, ‘인권’, ‘주권’의 소중함을 깨닫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는 일본의 식민 지배가 불법이며, 평화를 내세운 침략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10가지의 주제로 풀어낸 책으로, 이 시기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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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탄소 발자국)

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탄소 발자국)
  • 저자 : 조은수
  • 출판사 : 두마리토끼책
  • 청구기호 : 유아도서 539.92-1

오늘 내가 먹은 음식, 오늘 내가 마신 음료수가 남긴 탄소 발자국이 우리 집을, 도시와 나라를, 지구 몇 바퀴만큼을 빽빽하게 뒤덮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음식 앞에서 ‘함부로’ 대하는 일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는 탄소보다 보이지 않는 탄소 발자국이 훨씬 크고 많다는 것, 교통수단으로 발생하는 탄소보다 식품 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한 환경 그림책. 창의적인 표현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고기만과 펭카의 티키타카 말다툼 속에서 미처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되고, 책 말미에서는 좀 더 자세한 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식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실행하는 마무리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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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신령

래퍼 산신령
  • 저자 : 한진아
  • 출판사 : 길벗스쿨
  • 청구기호 : 유아도서 813.8-1799

세상 힙한 산신령이 나타났다! 전래동화 주인공의 파격 변신! 래퍼 산신령과 함께 들썩들썩 신나는 잰말놀이를 배워 봐요.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리는 대목까지는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나타난 산신령, 기존 동화와는 달리 수상한 구석이 있네요. 치렁치렁한 목걸이와 팔찌, 평범함을 거부하는 커스텀(?) 지팡이까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합니다. 산신령은 도끼를 찾아 달라는 나무꾼의 간청에 느닷없이 랩 배틀을 제안하는데요. 과연 나무꾼은 산신령이 하는 랩을 단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따라 할 수 있을까요? 산신령의 랩은 사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잰말놀이입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 같은 비교적 단순한 것부터 “앞집 팥죽은 붉은팥 팥죽” 같은 고난도까지 총 여섯 개의 잰말놀이를 배울 수 있어요. 처음에는 혀가 꼬이고 발음이 샐 수도 있지만, 여러 번 반복해 연습하면 어느새 산신령처럼 능숙하게 잰말놀이를 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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